콜라와 사이다를 필두로 현재 거의 대부분의 음료들이 제로 칼로리, 제로슈가를 앞세워 출시하고 있습니다. 설탕의 대체제로 쓰이는 아스파탐 Aspartame입니다. 1965년 미국의 화학자 제임스 슐래터가 일반 설탕보다 약 200배 단맛을 자랑하는 인공감미료를 발견한게 아스파탐이라고 합니다. 로이터통신은 29일(현지시간) 세계보건기구(WHO) 산하 국제암연구소(IARC)가 아스파탐을 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7월 기준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합니다. 따라서, 제로 칼로리 식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반박 주장들이 제기되었습니다. 국제감미료협회는 IARC는 식품안전기구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. WHO, FAO(유엔식량농업기구)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는 아스파탐을..